유재석 김희애 사과 물회 패러디/ 사진 : 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유재석 김희애 사과 모습이 화제다.

지난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백상예술대상의 TV부문 대상 시상자로는 유재석이 등장했다. 이날 시상에 앞서 유재석은 "김희애 선배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며 운을 떼었다.

유재석은 "얼마 전 '밀회' 패러디 '물회'로 물의를 빚어 죄송한 마음이다"고 사과하며 "다만 다음에 김영철 씨 만나면 특급칭찬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김희애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앞서 지난 10일 유재석과 김영철은 MBC '무한도전'에서 '선택 2014'의 유재석 홍보영상 제작을 위해 각각 유아인과 김희애로 분해 '물회'패러디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유재석 김희애 사과 모습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김희애 사과, 이건 특급사과야", "유재석 김희애 사과, '물회'진짜 대박", "유재석 김희애 사과 물회 때문에 빵터졌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재석이 시상한 TV부문 대상의 영예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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