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엑스맨' 블랭크 출연 / 사진 : 판빙빙 SNS, 엑스맨 중국 포스터


'엑스맨' 블랭크 출연한 판빙빙에 대한 중국언론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2일 국내 개봉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에서 중국의 탑 여배우 판빙빙은 텔레포트 능력을 지닌 돌연변이 블랭크 역을 맡았다.

하지만 공개된 '엑스맨'에서 판빙빙의 블랭크 모습은 5분 여밖에 찾아 볼 수 없었다. 이에 중국 매체들은 "'엑스맨'에서 판빙빙이 열연을 펼쳤지만 분량이 5분여에 불과하다. 특히 대사는 '시간 다 됐다(Time is up)' 한마디뿐이었다"라고 혹평을 내놓는가 하면 "분량은 적지만 판빙빙이 매력적으로 소화했다"라고 호평을 보여주기도 하고 있다.

앞서 판빙빙은 인터뷰에서 "15~16명의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한 영화에서 매 사람마다 분량은 한정돼 있다"라며 "개인적인 분량은 중요하지 않으며 배우가 관객들에게 기억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엑스맨 판빙빙에 누리꾼들은 "엑스맨 판빙빙 그래도 매력적이었음", "엑스맨 판빙빙 분장 지우는게 훨씬 매력적이니 패스", "엑스맨 판빙빙 첫 출연이니 가능성이 중요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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