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1차 라인업 / 사진 : 펜타포트 포스터


펜타포트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0일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국내외 정상급 록밴드들이 포함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펜타포트 1차 라인업에는 '글래스톤베리'의 헤드라이너이자 21세기 최고의 브릿지팝 밴드로 꼽히는 카사비안을 비롯, 하드코어 펑크의 원조격인 수어사이덜 텐던시즈, 60년대 개러지 록을 표방한 포스트 펑크, 서구식 하이브리드 록부터 일본식 멜로딕 메탈까지 소화하는 일본 밴드 오렌지렌지가 무대에 설 예정이다.

또한 국내 팀으로는 헤비메탈계 거물인 크래쉬, 피아, 어반자카파, 디어 클라우드, 로맨틱펀치, 솔루션스 등 신구 아티스트의 조합이 돋보이는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펜타포트 1차 라인업 소식에 누리꾼들은 "펜타포트 1차 라인업 기대된다", "펜타포트 1차 라인업 화려하네", "펜타포트 1차 라인업 대박!  꼭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펜타포트 측은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31일까지 '펜타포트 매니아 티켓 오픈'을 실시할 예정. 매니아 티켓은 3일권에 한해 정가인 187,000원에서 20% 할인된 149,6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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