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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성, 김현정과 '선화예고' 동창? "바빠도 한 달에 한 번 보는" 절친
배우 양진성과 동양화가 김현정의 친분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한국화의 팝아트를 이끈다는 평가를 받는 화가 김현정과 양진성이 출연했다.
이날 양진성은 김현정과 고교 동창이며 단짝친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진성은 "바빠도 한 달에 한 번은 꼭 본다"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정이를 알아보시는 분이 많다. 뿌듯하다. 어디 나가서 얘기할 때 내 친구 되게 유명한 동양화 작가라고 얘기하기도 한다"며 설명했다.
양진성 김현정 친분에 누리꾼들은 "양진성 김현정 친분 양진성도 미술 잘 했나보네", "양진성 김현정 친분 예쁜 사람끼리 친하네", "양진성 김현정 친분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진성과 김현정은 선화 예술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