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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개막' 전도연, 한국배우 최초 '심사위원' 참석 '칸의 여왕'
칸 영화제 개막에 참석한 전도연 모습이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는 제 67회 칸 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특히 이날 배우 전도연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칸영화제는 오는 25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으로 총 19편의 영화가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전도연은 한국배우 최초로 9명의 경쟁부문 심사위원 중 한 명으로 위촉됐다.
칸 영화제 개막 전도연 모습에 누리꾼들은 "칸 영화제 개막, 전도연 자랑스럽다", "칸 영화제 개막, 한국배우 최초 전도연 대단하다", "칸 영화제 개막 전도연 칸의 여왕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년 칸 영화제에는 한국 영화 '끝까지간다', '도희야', '표적', '숨' 등 4편이 주요 부문에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