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우승, 샘 김 누른 버나드 박 '버빠' 자처한 JYP 선택

K팝스타3 우승자는 버나드 박이 차지했고 샘 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는 샘 김과 버나드 박의 결승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K팝스타3 우승자가 된 것은 버나드박.

이날 샘 김과 버나드 박은 심사위원의 미션곡과 자유곡 등 두 곡을 부르게 됐다. 1라운드에서 버나드 박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샘 김은 빅뱅의 '거짓말'을 선택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샘 김은 스팅의 '잉글리쉬 맨 인 더 뉴욕(Englishman in The NEWYORK)을 버나드 박은 알 켈리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를 선곡해 열창했다.

샘 김은 총점 577점으로 573점을 받은 버나드 박에 앞섰지만, 시청자 문자투표 합산 결과 버나드 박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됐다. 최종 우승자가 된 버나드 박은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K팝스타3 우승 버나 드박 소식에 누리꾼들은 "K팝스타3 우승, 버나드 박 축하드려요", "K팝스타3 우승, JYP가 케어 좀 잘 해주면 좋겠다", "K팝스타3 우승, 버나드 박이 차지했네, 샘 김도 축하해요", "K팝스타3 샘 김도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