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오현경의 미스코리아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지난 달 31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오현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당선 당시를 떠올리며 "내가 세리미용실, 선으로 당선된 고현정이 마샬미용실 출신이다"라며 "마샬미용실은 전통적으로 미스코리아를 배출해낸 곳이고 세리미용실은 1988년 김성령 언니가 진이 되면서 부각된 곳이다"라는 설명을 했다.

이어 "당시 마샬에서 심기일전해서 나온 사람이 고현정이었다. 고현정은 정말 막강카드였지만 나라는 혜성이 나타난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됐고, 고현정은 당시 선에 자리를 차지했다.

오현경 미스코리아 비하인드 스토리에 누리꾼들은 "오현경, 미모로는 할 말 없지", "오현경이 고현정 이겼구나", "오현경 미스코리아 진짜 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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