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밀지 내용 / 사진: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지창욱의 밀지 카리스마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지창욱(타환 역)이 카리스마 있는 야욕을 드러내는 모습이 31일 방송될 42회를 통해 공개된다.

극 중 기승냥(하지원)을 두고 왕유(주진모)와 치열한 다툼을 벌이는 타환(지창욱)의 갈등이 극대화에 달했다. 또한 그동안 힘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당하기 일쑤였던 타환이 그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 전쟁을 일으키고자 섬뜩한 모습으로 변화되는 과정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 가운데 42회 방송분 스틸컷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어둑어둑한 밤에 처소에서 은밀하게 전달된 밀지를 읽고 흠칫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어 해당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지창욱 측은 "그동안 허당 황제의 모습이었다면 막바지에 달할수록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그만큼 연기적으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드라마 '기황후'는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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