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결혼, 파혼 3개월만에 같은 곳 결혼식 '신랑만 달라져?'

김연주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가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20일 한 매체는 김연주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연주가 지난 2월 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국내 유명 로펌회사 A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김연주 결혼이 더욱 화제를 모으는 것은 앞서 지난 해 12월 김연주는 3세 연상의 모 건설회사 대표 B씨와 결혼한다고 알려졌지만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한 바 있기 때문. 당시 제기된 파혼설에도 김연주 측은 "파혼한 것은 아니다. 결혼식을 잠시 연기한 것뿐이다. 남녀 관계라는 것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것인데 파혼이라는 극단적인 단어로 보도돼 당혹스럽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보도내용에 따르면 지난 2월 김연주는 B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진 같은 장소에서 A씨와 결혼식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연주 결혼에 누리꾼들은 "김연주 결혼, 파혼 3개월 만에 남자가 바뀌다니?", "김연주 결혼 뭐가 진실인지 알 수가 없네 잘못보도된 줄", "김연주 결혼 아픔이 있었을테니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