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하트 '딜리셔스' 새무대 / 사진 : SM-울림엔터테인먼트


투하트가 확 달라진 'Delicious' 무대를 선보인다.

20일 오전 투하트 관계자는 "투하트는 타이틀곡 'Delicious'의 무대를 좀 더 생동감 넘치고 자유분방하게 만들고자 정해진 안무의 일부를 프리스타일로 바꾼다"라고 알리며 앨범 활동 2주차에 접어든 투하트가 지난주와는 다른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임을 밝혔다.

바뀌는 'Delicious' 안무는 우현과 키가 여자에게 선물할 꽃을 뺏기고 빼앗으며 알콩달콩한 매력을 어필했던 부분으로, 앞으로는 이 부분이 둘의 즉흥적인 애드리브 안무로 꾸며져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

투하트는 인피니트 멤버 우현과 샤이니 멤버 키가 만나 이뤄진 하이브리드 콜라보레이션 듀오로 지난 10일 500여명이 참석한 쇼케이스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투하트의 <The 1st Mini Album> 타이틀곡 'Delicious'는 팝과 펑크 장르의 느낌이 잘 어우러진 멜로디에 우현과 키가 한 여자를 차지하고자 서로의 입장을 노래하는 곡으로 두 사람이 같은 노랫말을 부르는 부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히트 프로듀서 스윗튠과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가 함께 작업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Delicious'의 달라진 투하트 무대는 오늘(20일) 저녁 방송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과 이번 주 방송될 공중파 3사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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