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심이영 결혼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ess@jp.chosun.com


최원영 심이영 결혼 소식이 화제다.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최원영과 심이영이 화촉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원영은 신부 심이영에 프러포즈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차에 작은 반지를 올려놓고 심이영 씨의 의중을 물어봤다. 이 차를 평생 함께 탈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다. 그러자 심이영 씨가 그 반지를 기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심이영은 "그 반지가 도자기로 만든 것이었는데, 며칠 끼지도 못했는데 박수를 치다가 깨져서 두 조각이 나 버렸다. 너무 미안해서 사진을 찍어 보냈더니 자기가 고쳐주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고이 잘 모셔두고 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원영 심이영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원영 심이영 결혼, 두 분 정말 잘 어울려요", "최원영 심이영 결혼, 행복하세요", "최원영 심이영 결혼, 2세도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해 6월 '백년의 유산' 종영 즈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9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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