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폭풍눈물 / 사진 : MBC '일밤-아빠어디가2' 방송 캡처


김민율 폭풍눈물 흘렸지만 시청자들은 순수한 김민율 폭풍눈물 덕분에 박장대소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족들이 첫 여행으로 충청북도 옥천으로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 어디가'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가족이 잘 집을 고르는 추첨을 했다. 추첨 결과 김성주-김민율 부자는 가족들이 가장 꺼려하던 집에 당첨됐고, 이에 김민율 폭풍눈물 흘렸다.

이는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1' 첫 여행에서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가장 안 좋은 집에 당첨돼 폭풍눈물을 흘리던 것을 연상시킨다.

김민율 폭풍눈물에 누리꾼들은 "김민율 폭풍눈물 완전 형이랑 똑같네", "김민율 폭풍눈물, 민율이 우는 모습 안타까워", "김민율 폭풍눈물, 우는 것도 귀엽네", "김민율 폭풍눈물, 어떻게 형제가 고르는 집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밤-아빠 어디가2'는 시청률 12.3%를 기록하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9.9%)',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10.8%)'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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