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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나' 이범수, 윤아 향한 로맨틱 세레나데 '직접 선곡'
'총리와나' 이범수가 윤아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애정을 과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9회 엔딩에는 다정(윤아)을 향한 포옹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던 권율(이범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이번주 방송될 10회에서는 권율 총리가 만인이 있는 레스토랑에서 다정을 위해 세레나데를 부른다.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범수는 권율의 마음에 어울리는 곡으로 전람회의 '하늘 높이'를 직접 선곡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범수는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놀랄만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하늘 높이'를 열창했다. 이범수의 놀라운 노래 실력에 스태프들은 물론이고 함께 촬영하던 윤아 역시 깜짝 놀라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윤아는 아이보리색 쉬폰 원피스로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핑크색 립 컬러로 여성스러운 모습을 강조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KBS 2TV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