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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정일훈, 14학번 새내기 된다 '한국영상대 연기과' 합격
아이돌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이 연기를 공부하는 대학 신입생이 된다.
정일훈은 지난 달 한국 영상대 연기과 수시모집 특별전형에 합격했다. 94년생인 정일훈은 작년 한림예고를 졸업한 뒤 바쁜 활동을 이어오다 배움에 대한 의지로 연기과에 도전, 한국 영상대 14학번이 된다.
비투비에서 탁월한 랩을 선보이는 카리스마 래퍼 정일훈은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고정출연을 하며 남다른 예능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데뷔 전에는 시트콤에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작년 한림예고를 졸업해 국내외를 오가는 활동을 이어가던 정일훈은 작곡과 디제잉등 다양한 실용음악 공부를 하며 가수로서의 내실을 다지던 중,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던 연기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워보고자 한국 영상대 연기과에 지원하게 됐다.
한국영상대학교 연기과는 1998년 창과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다양한 국내외 외부공연을 통해 산 연기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정일훈은 최근 달샤벳의 새 음반에 '그냥 지나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비투비는 지난 달 약 2천명의 멜로디가 함께 하는 가운데 공식 팬클럽 '멜로디'의 창단식을 가졌고, 현재 새 음반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