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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유재석, '9년 연속 대상' 이어갈 수 있을까?
'SBS연예대상'에서 국민MC 유재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10년부터 '런닝맨'을 이끌며 한국 예능의 한류 열풍을 돕고 있다.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그가 대상을 받을 만한 이유에 힘을 실고 있다.
하지만 MBC '진짜 사나이'와 KBS '1박 2일'과 힘겨운 시청률 경쟁으로 과거의 영광을 지속시키진 못했다는 것이 최대 결점이다. 과연 'SBS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대상 수상의 신화를 기록할 지 기대를 모은다.
'SBS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외에도 '정글의 법칙' 김병만, '힐링캠프'와 '붕어빵' 두 개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하고 있는 이경규가 거론되고 있다.
한편 신동엽, 김원희,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공동 진행을 맡은 '2013 SBS연예대상'은 오늘(30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