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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 끊어진 인대에 휜 손가락…"농구는 내 인생"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가 화제다.
지난 3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전주 KCC 이지스의 감독인 허재가 특별 출연해 '예체능' 멤버들을 이끌었다. 이날 허재의 특별 출연으로 시청률이 상승해 '허재 효과'로 불리고 있다.
허재는 강호동과의 면담에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농구를 했기 때문에 농구가 바로 내 인생이다"라고 밝혔다. 이 때 허재의 새끼 손가락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 '30년 농구인생을 보여주는 끊어진 새끼 손가락 인대'라는 자막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자아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정말 마음이 짠해지더라구요",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 정말 말 그대로 허재 효과였습니다. 감동적이었어요",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로 시청률 상승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은 7.9%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주 방송보다 1.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