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후지이 미나 / tvN 제공


日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tvN <감자별>(극본 : 이영철, 연출 : 김병욱) 29회를 통해 시트콤 연기에 첫 도전한다.

후지이 미나는 지난 24일 <감자별>에 고정 출연한다는 소식과 함께 줄리엔 강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여 온 김병욱 감독의 시트콤에 등장하는 만큼 후지이 미나가 어떤 성격의 인물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후지이 미나는 애인을 따라 한국에 왔지만 이별 통보를 받는 일본 여성 ‘미나’로 등장한다”며 “후지이 미나 특유의 어설프면서도 귀여운 한국어와 자주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등 어딘지 모르게 허술한 매력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밝혔다.

후지이 미나는 tvN 을 통해 “줄리엔 강과 우연히 만나는 첫 촬영서부터 몸 개그를 선보인다. 김병욱감독님께서 있는 그대로의 평소 모습을 보여달라고만 조언해주셨다. 평소에도 어딘지 모르게 엉뚱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이번 배역에 자신이 있다.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좋은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후지이 미나가 첫 등장하는 tvN <감자별>은 오늘 27일 (수)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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