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울린 '멜론 라떼', 200원의 행복

진짜 사나이 멜론 라떼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한 후 독도를 향해 출항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진짜 사나이 멜론 라떼.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신 메뉴인 '멜론 라떼'를 뽑아 마셨고, 박형식은 "멜론 맛 나는 아이스크림과 우유를 섞은 맛"이라며 감탄했다.

샘 해밍턴은 이어 "멜론 라떼는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 신세계와 같다"며 "심지어 가격도 200원이다. 바나나 라떼는 250원이었는데, 50원 할인 된 가격이다. 다음 맛이 발견될 때 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멜론 라떼를 극찬했다.

진짜 사나이 멜론 라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멜론 라떼 무슨 맛인지 궁금하네요",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부터 멜론 라떼까지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