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눈물 먹방 / 사진 :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윤후 눈물에 이어 윤후 먹방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남 청양군 개실마을로 여행을 떠난 다섯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윤후 짜파구리 먹방.

이날 방송에서 뒤늦게 도착한 윤후는 김성주 삼촌과 짝을 이뤘다. 김성주는 배고픈 윤후에게 짜파구리를 만들었고 후는 박수를 치며 트리플 악셀로 기쁨을 표했다.

김성주는 "후는 참 라면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윤후는 "국수 종류를 진짜 좋아한다. 하마터면 김성주 삼촌한테 가서 김치전을 먹을 뻔 했다. 다행히 빠져나왔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윤후가 짜파구리를 먹는 모습을 보고 "윤후가 먹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참 좋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성동일과 잠을 자야 한다는 미션에 "김성주 삼촌이랑 잤으면 좋겠다. 성동일 삼촌만 아니면 된다"고 말했고, 윤민수와 성동일은 장난기가 발동해 끝내 윤후를 울리고 말앐다. 성동일은 "삼촌이랑 자는 게 그렇게 싫으냐. 나도 너랑 자기 싫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눈물 정말 귀엽네", "윤후 눈물 내가 다 빵 터졌다", "윤후 눈물부터 먹방까지 후요미는 천사다", "윤후 눈물에 귀여워 어쩔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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