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협녀' 합류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PM 준호가 '협녀: 칼의 기억'에 합류했다.

오는 2014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하 '협녀')'(박흥식 감독)에 2PM의 멤버 이준호가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

이준호는  정우성, 설경구, 한효주와 함께한 전작 '감시자들'에서 연기 호평을 이끌어내며 첫 스크린 나들이를 550만 관객 몰이로 성공리에 마쳤다. 이에 이어진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과의 케미 역시 기대감을 높이는 것.

영화 '협녀'는 고려 말, 당대 최고 여자 검객으로 신분을 숨긴 채 스승이자 엄마로써 복수를 위한 비밀병기 설희(김고은 분)를 키워 온 설랑(전도연 분)과 그들의 복수의 대상이자, 천출의 신분으로 왕의 자리를 탐하는 덕기(이병헌 분)의 18년 만의 숙명적 재회를 담은 영화.

이준호는 '협녀'에서 성공과 야망을 꿈꾸는 젊은 무사이자 우연히 만난 설희(김고은 분)에게 풋풋한 사랑을 느끼게되는 무사 율 역할을 맡아 날렵한 액션연기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준호가 열연할 영화 '협녀: 칼의기억'은 오는 2014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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