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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포미닛 현아-시크릿 지은, '빨리 친해지길 바래~'
걸그룹 포미닛과 시크릿, 레인보우가 어색한 칭찬 배틀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포미닛과 시크릿, 레인보우가 한 자리에 초대돼 MC 정형돈, 데프콘과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걸그룹 세 팀은 즉석에서 이뤄진 걸그룹 현장 투표를 통해 평소 어색했던 멤버를 뽑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크릿 지은은 포미닛 현아를 어색한 멤버로 지목한 뒤 "평소 현아랑 말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현아 역시 "얼굴은 자주 보는데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없다"며 어색한 사이 임을 인정했다.
이어 현아와 지은은 양 손을 마주잡고 일명 '친해지길 바래' 시간을 가졌다. 현아와 지은은 "평소 지은 언니의 목소리를 정말 좋아한다", "무대 위 현아는 정말 매력적"이라며 수줍은 칭찬을 주고 받아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했다.
이외 다수의 멤버들로부터 친해지고 싶은 아이돌로 지목당한 포미닛 지윤을 비롯해 그동안 어색한 사이를 유지해 온 걸그룹 멤버들은 대화의 시간을 가져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오늘(26일) 저녁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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