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결혼, "평생의 동반자 되기로 결심"

배우 이병헌이 이민정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오늘)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이병헌과 교제 중인 이민정과의 결혼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병헌과 이민정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그동안 많은 분이 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두 사람이 뜻깊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에게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본업에도 충실히 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병헌 이민정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결혼 축하해요", "이병헌 이민정 결혼이라니! 깜짝 놀랐다. 오래오래 예쁜 가정 꾸미시길", "이병헌 이민정 결혼하면 2세는 대박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오는 8월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