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화 11집 / 신화컴퍼니 제공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정규11집 앨범의 발매를 오는 16일로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어제(1일) 오후 신화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집 앨범의 타이틀 ‘THE CLASSIC’과 발매 일을 최초 공개한 신화는 지난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선보였던 10집에 이어 약 1년여 만에 11집을 발표하며 그룹 ‘신화’로 무대위에 설 것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신화 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11집 앨범은 기존 신화의 색깔을 잃지 않되 그 위에 새로움을 더하고자 노력한 작품이다. 이에 그간 신화를 대표했던, 신화만이 표현할 수 있는 댄스곡은 물론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대중성있는 노래들도 함께 담아, 신화 앨범 사상 역대 최고의 음반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또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신화 11집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될 거라는 소식도 전해 과연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새로운 ‘신화’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달, 신화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던 아시아투어의 홍콩과 상해 콘서트 일정에 이어 싱가포르, 대만, 일본, 베이징 그리고 이번 2013 아시아투어의 피날레를 장식 할 서울 콘서트 일정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4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친 신화는 오는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N ‘SNL 코리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하며, 16일 신화 11집 앨범 <THE CLASSIC>으로 전격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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