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진지희 닮은꼴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ess@jp.chosun.com


공효진 진지희 닮은꼴 외모가 시청자들에게 이색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 <고령화 가족>에서 엄마와 딸로 캐스팅된 배우 공효진과 진지희가 묘한 닮은꼴 외모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고령화 가족> 제작발표회에서 비슷한 헤어스타일과 이목구비, 사랑스러운 미소까지 닮은 두 사람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극중 딸로 등장하는 진지희를 두고 "사진을 봤는데 저와 가장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며 "중요한 것은 드센 사람들 사이에서 막내라도 지지 않을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지희 말고는 그런 카리스마가 있는 아역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 진지희 닮은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진지희 닮은꼴 확인", "진지희 공효진 닮은꼴 외모..환상의 캐스팅", "공효진 진지희 닮은꼴 사진에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고령화 가족>은 평화롭던 엄마 집에 나이 값 못하는 평균 연령 47세의 가족이 다시 모여들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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