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후회 / 사진 : SBS '화신' 방송 캡처


김제동 후회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김제동은 과거 자신이 남긴 어록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요즘 가끔 나의 어록들이 떠돌아다니는걸 보면 '도대체 저게 뭔 소리인가? 싶다"며 "지금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고 왜 저런 말을 했지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앞서 김제동은 과거 SBS <야심만만> 등의 프로그램에서 심금을 울리는 명언들을 쏟아내며 '김제동 어록'을 탄생시킨 바 있다.

김제동 후회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제동 후회 공감된다", "지난 일기장 다시 보는 기분일 듯?", "김제동 후회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화신>은 7.0%(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