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샤이니 민호/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가 전현무의 끊임없는 러브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샤이니는 2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릴 컴백쇼 <드림 걸(DREAM GIRL)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샤이니의 컴백을 가장 반기고 있다는 전현무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전했다.

민호는 "해외 활동을 하고 있을 동안 현무 형이 한국에서 SNS나 방송을 통해 홍보를 많이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종현은 "현무 형이 샤이니 제 6의 멤버라고 하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 저희는 묵묵부답 하겠다"며 "현무 형과 저희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웃음)"며 너스레를 떨었다.

온유는 또 "인터넷을 보니 현무 형이 우리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드림 걸(Dream Girl)'과 형의 이름의 끝글자 합친 '무림걸'로 활동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샤이니는 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Chapter 1. 'Dream Girl-The misconceptions of you'를 발매했으며 오늘 저녁 진행되는 컴백 쇼케이스 <DREAM GIRL>에서 타이틀곡 'Dream Girl'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2일 KBS2 <뮤직뱅크>,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드림 걸' 컴백 무대를 연이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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