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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은·효영·길은혜, 씨스타 뺨치는 학다리 춤 '삼촌 팬 기절'
효영, 오가은, 길은혜가 씨스타 '나혼자' 무대로 매력을 발산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 특집, 학교에 가자>에서 2학년 2반 학생으로 출연했던 효영, 오가은, 길은혜가 씨스타의 '나혼자' 무대를 꾸몄다.
세 사람은 교복 대신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고 씨스타의 '학다리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뿐만 아니라 실제 가수이기도 한 효영은 노래에 랩까지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학교에 가자>는 11.5%(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