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SP미디어 제공


레인보우 멤버 오승아가 첫사랑의 추억을 끄집어냈다.

지난 23일 SNS서비스 미투데이에서 추첨을 통해 뽑힌 10명의 팬들과 약 1시간 동안 화상채팅을 한 레인보우는 시종일관 솔직 담백한 대답을 내놨다.

오승아는 '첫사랑 이야기를 해달라'는 한 팬의 질문에 "고2때 친구들과 떠난 전주 여행에서 만났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승아는 "전주에 사는 친척언니가 소개시켜 준 친구들 중 군복무중이던 군인오빠를 몰래 짝사랑했다. 매년 그 오빠를 보기 위해 전주를 갔을 정도"라고 말해 채팅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오승아 뿐만 아니라 김재경도 섹시댄스를 보여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갈매기 섹시댄스'를 선보였고, 7명의 멤버들은 서로의 팔 길이를 재는 시간도 가졌다. 팀 내 긴팔 1위는 윤혜로 결정됐다.

이렇게 약 1시간의 재미있는 수다 시간을 보낸 레인보우는 "곧 있을 컴백도 많이 기대해달라"는 인사를 전하며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오는 2월 중순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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