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징거 활동 재개 / 사진 : 더스타DB


시크릿 징거 활동 재개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15, 16일 양일간에 걸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골든디스크 어워즈' 무대에서 징거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즉은 "징거는 그 동안 빠른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안정을 취했다"라며 "병원에서 완쾌 진단이 내려져서 다음 주 15일, 16일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펼쳐지는 '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무대에서 건강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해 12월 11일 시크릿이 탄 차량이 올림픽대로 빙판길에 전복되는 사고를 당하며 신곡 '토크 댓(Talk that)'활동을 1주일 만에 접어야 했다. 이에 경미한 타박상을 입은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은 연말 시사식 등 3인 체제로 활동하며 개인활동을 이어갔다.

또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징거 활동 재개에 "랩과 안무를 담당하는 멤버라 활동을 하지 못하는 동안 무대를 많이 그리워했다"라며 "하지만 완쾌 후 첫 번째 활동으로 권위 있는 시상식인 '골든디스크'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무엇보다 본인과 시크릿 멤버들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디스크' 무대에서 시크릿은 소속사 식구인 B.A.P(비에이피)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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