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딸 보이스키즈 도전, "못하면 부모 망신..부담감 2배"

홍서범 딸 보이스키즈 도전이 이목을 끈다.

4일 방송된 Mnet <보이스 키즈> 방송 말미에는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딸 홍석주 양의 등장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석주 양은 "엄마는 라드 가수였고, 아빠는 락 밴드였다. 부모님이 가수이기 때문에 저도 가수가 돼서 함께 방송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이어 "우리 또래 아이들은 엄마의 노래를 모른다. 엄마의 노래 ‘바보 같은 미소’를 편곡해 나만의 스타일로 보여주겠다. 제가 못하면 부모님에게 망신을 주는 거 같아 잘해야 겠다는 부담이 있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서범 딸 보이스키즈서 부르는 '바보 같은 미소'는 다음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될 <보이스 키즈>를 통해 공개된다.

홍서범 딸 보이스키즈 도전에 누리꾼들은 "홍서범 딸 보이스키즈 우승할까?", "홍서범 딸 보이스키즈 도전 기대된다", "홍서범 딸 보이스키즈, 엄마 아빠 닮아서 잘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