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해리 스타일스 / 사진 : 테일러 스위프트 홈페이지


미국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2)가 임신설에 휩싸였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위클리 월드 뉴스 등 복수의 매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임신했다. 상대는 지난 11월부터 교제한 그룹 윈 디렉션 멤버 해리 스타일스(18)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이어 "최근 스위프트가 LA에 있는 산부인과에 방문에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임신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한 상황. 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의 한 측근은 "그는 이미 자신이 아빠가 됐다는 사실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올해의 앨범 부문에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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