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결말 다섯손가락 결말 다섯손가락 결말 / 사진 : MBC '다섯손가락' 방송 캡처


다섯손가락 결말은 채영랑(채시라)이 실족사로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채영랑은 유지호(주지훈 분)가 독일로 유학을 떠난다는 말을 듣고도 애써 무심한 척 떠나보냈다.

하지만 유지호가 돌아서자 통곡하며 뒤늦게 그를 따라나서며 "기다리겠다", "미안하다"는 말을 메아리처럼 외쳤다.

눈이 보이지 않던 영랑은 결국 절벽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계화(차화연)이 영랑을 발견해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지만 결국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지호의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듣고 눈을 감았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지호는 인하와 함께 연주회를 열며 행복한 모습으로 끝을 맞이했다.

한편 <다섯손가락> 시청률은 11.4%로 막을 내렸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메이퀸>은 자체 최고시청률 2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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