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재형 못친소 불참 이유, "나는 '불후의 외모'를 가진 자!"
정재형 못친소 불참 이유를 밝혔다.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왜 못.친.소.에 안나오셨냐고 물어보시는데 전 못 나간거죠!! 썩지 않는, 영원토록 변하거나 없어지지 않는 불후의 외모를 가졌기에... 아시잖아요!! 외모순위 거의 일등이었던 거"라는 글로 정재형 못친소 불참이유를 밝혔다.
이는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영 중인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신동엽, 문희준과 함께 MC로 활약하고 있는 자신의 상황을 위트있게 표현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정재형 못친소 불참 이유에 누리꾼들은 "역시 미남자의 위트", "여유가 느껴지는 불후의 외모!", "그래도 아쉬워요, 정형돈과의 케미 기대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무한도전'에서는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을 열고 김범수, 고창석, 신치림, 데프콘, 김제동, 김C, 김영철, 권오중, 이적 등을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