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DB, 인피니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OLO INVASION>라는 키워드를 공개했다.

'SOLO INVASION'는 솔로 공습이라는 뜻으로 인피니트 멤버 중 한 명이 솔로 데뷔를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그간 인피니트는 첫 데뷔 앨범 <FIRST INVASION>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했고 첫 콘서트 이름은 <SECOND INVASION>로 명명하며 'INVASION(공습)'에 의미를 부여해왔다.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일곱 멤버들 가운데 어떤 멤버가 언제,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은 채 티징의 개념으로 흘린 'SECOND INVASION'이라는 키워드만 공개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를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 넬, 베이비 소울, 테이스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차례대로 보여준 뒤 "What is the NEXT BIG THING? 2012년 11월"이라는 문구를 던진 의문의 티저영상을 기습 공개한 바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조련하지 말고 더 정확한 정보를 알려달라", "인피니트의 솔로 활동이 드디어 시작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현재 데뷔 1년만에 일본에서 첫 번째 아레나 투어 대장정을 치르고 있다. 총 8회 7만 4천석 규모로 이루어지는 첫 아레나 투어는 10월 27,28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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