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혜리 / 걸스데이 신곡 뮤비 '나를 잊지마요' 캡쳐


인기 걸 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혜리가 신곡 ‘나를 잊지마요’ 뮤직비디오 속 첫 키스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걸스데이 소속사는 공식 트위터와 유투브를 통해 교복을 입은 혜리가 같은 학교 남학생(김우람. 21)과 미묘한 러브라인을 예고한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혜리는 눈을 지그시 감고 남학생과와 키스를 연상하게 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우리 혜리가 첫키스를 했을까? 뮤직비디오 본편이 기다려진다", "혜리가 이번에는 뮤직비디어의 주인공? 비주얼이 정말 가슴 떨리게 만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연출 관계자는 "신곡 '나를 잊지마요'가 90년대 감성을 담고 있어 뮤직비디오 역시 아날로그적 감성을 중점으로 담았다"며 "학창시절 첫사랑의 상대와 가슴 설레였던 감성과 동시에 안타까운 이별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혜리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열연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미니앨범 ‘오 마이갓’으로 활동한 걸스데이는 6개월만에 신곡 ‘나를 잊지마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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