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미모의 아내 "눈치없이 다 먹지 말고 적당히 먹고 와요"

류담 미모의 아내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에서는 류담 미모의 아내 최경은 씨가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경은 씨는 "오빠 나야. 잘 있어? 거기는 엄청 더울텐데, 안 그래도 땀이 많아서 힘들겠다. 이번에 멤버들 많던데, 안 그래도 먹을 거 없는데 오빠가 눈치 없이 다 먹어버리는 것 아닌가 걱정된다. 적당히 먹고와요"라고 장난기 어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류담 미모의 아내는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힘내서 잘하고 와라. 파이팅. 사랑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내의 영상편지를 본 류담은 "이제 결혼하니 내 몸이 내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잘 챙겨야 겠다. 한국 가면 맛있는 김치찌개 끓여줘. 사랑해"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혜빈은 친동생과 배우 오연서에게, 박정철은 부모님에게, 정진운은 2AM 멤버 조권과 임슬옹에게 각각 영상 편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