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 사진 : MBC '엄마가 뭐길래' 방송 캡처


배우 유연석과 서이안의 핑크빛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MBC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서 유기농 청년 농부 김연석 역으로 완벽 변신한 유연석이 비닐하우스에서 유기농 농작물을 키우며 이를 돕는 서이안(박지혜 역)과의 만남이 잦아지며 러브 라인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엄마가 뭐길래> 7회에서는 연석이네 하우스에서 병만네 식구들과 이를 도우러 온 지혜가 농작물 심는 일을 진행했다. 멋 부리느냐 일하기 불편한 스키니 바지를 입고 온 김명수(엘 분)를 보고 한심해 하던 지혜는 연석의 앞에서는 수줍은 듯 "전 출근해야 되서 이만 가볼게요"라고 말하며 부끄러워 한 것.

하지만 연석은 이런 지혜의 모습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는 듯 해 지혜의 일방적인 짝사랑을 연석이 언제 눈치채게 될지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연석-서이안 러브라인 시작되는 듯", "유연석 앞에서만 조신해지는 서이안 완전 귀엽네", "유연석 서이안 두 사람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은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늑대소년>에서 악역 변신을 예고해 안방 극장과 충무로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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