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왕따 고백, "가장 친한 친구가 안티카페 만들어"

이세영 왕따 고백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아역배우 이세영은 학창시절 왕따경험을 당한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영은 "중학교 때 친구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 왕따를 했더라. 심지어 제일 친한 친구가 내 안티 카페를 만들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세영은 "이후 화해를 했는데 그 친구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름대로 해결 방안을 만들었는데 애들은 예쁜척하는 애들을 싫어해서 밥도 엄청 많이 먹고, 엽기적인 장난도 많이 치며 털털하게 대했다"고 고백했다.

이세영 왕따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세영 왕따 고백 듣는데 마음이 안좋았다", "요새 왕따가 정말 큰 사회적 문제인 듯", "이세영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세영을 비롯해 노영학, 박지빈, 오재무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