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전 여자친구 /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문희준 전 여자친구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 '78대 토크 국가대표 선발전 제1탄'에서는 문희준을 비롯해 박기웅, 김진아, 홍종현, 신소율, 한선화, 전효성, 낸시랭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문희준 전 여자친구 발언.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전 여자친구를 위해 돈을 정말 많이 썼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문희준은 이어 "카드를 너무 많이 긁은 나머지 카드와 마그네틱선이 다 닳아버릴 정도"라고 말했다.

또, 문희준은 "나중엔 여자친구가 빌딩을 짓겠다며 3억을 빌려달라고 했었다. 그래서 헤어졌다"고 말했고 이에 신동엽이 "혹시 연예인이냐"고 말한 뒤 문희준의 반응을 살피고 "빌딩 올린 여자 연예인을 찾아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희준 전 여자친구 참 대단하다", "문희준 전 여자친구랑 헤어지길 잘한 듯", "방송을 보다가 정말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 전효성은 자신의 몸무게를 47kg이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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