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민낯 굴욕, 요정 옆에 '동네 누나?'…미녀는 괴로워

송지효 민낯 굴욕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과 체조요정 손연재가 출연해 남다른 승부욕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송지효 민낯 굴욕.

런닝맨 전지훈련이라는 타이틀 아래 펼쳐진 박태환-손연재 편에서 제작진은 이른 아침부터 잠을 자고 있는 멤버들을 깨워 거실로 집합시켰다. 처음으로 깨운 유재석은 일어나자마자 안경부터 써 웃음을 주었고 이어 광수를 깨웠다. 이후 제작진은 손연재의 방을 찾았다. 문을 두드리자 손연재는 머리를 묶고 나갈 준비를 완벽히 마친 상태라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이어 제작진은 송지효의 방을 찾았고 갓 일어난 송지효는 민낯 굴욕을 당했다. 부스스한 머리스타일에 부은 눈이 그대로 방송에 공개된 것. 송지효는 털털한 이미지 그대로 동그란 뿔테안경에 민낯으로 방송에 임했다. 이에 완벽 준비를 마친 손연재와 대조를 이루며 송지효 민낯 굴욕 모습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손연재는 승부욕 폭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