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하차 확정, '효민-소연'에게도 후폭풍 이어질까?

은정 하차가 효민-소연에게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티아라 은정이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최종 하차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른 멤버들의 드라마 출연에도 적신호가 켜질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2일 <다섯손가락> 제작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에 출연 예정이였던 은정의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은정이 속한 걸그룹 티아라는 '화영 탈퇴', '멤버 간 왕따설' 등 연이은 논란으로 활동에 영향을 미친 것.

이어 누리꾼들은 현재 KBS2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에 출연중인 소연과 MBC 금요시트콤 <천 번째 남자>에 출연 예정인 효민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어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은정 하차 확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아라 사태 조기에 진압했으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 "은정 하차 확정 안타깝긴 해도 티아라 문제 매듭 전까진 시청하기 거북할 것 같다", "은정 하차 확정? 다른 티아라 멤버들한테도 영향 미칠까?"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은정은 연이은 논란 속에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