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배수정 약속 / 사진 : 배수정 미투데이, MBC


구자명 배수정 약속을 지켰다.

26일 MBC는 "<위대한 탄생2> 우승자 구자명이 우승상금으로 받은 3억 원의 상금 중 1,000만원을 준우승자 배수정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자명은 지난 4월 6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2> '에필로그' 특집에서 MC 은혁이 "구자명과 배수정 두 사람이 서로 1위를 하면 2위에게 1,000만 원을 주기로 했었다더라"고 말한 약속을 지킨 것.

구자명은 우승 후 영국에 있는 배수정에게 직접 천만원을 전하며 "수정 누나와의 약속은 꼭 지키고 싶었다. 함께 고생하며 힘든 일정을 견뎌와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구자명 배수정 약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수정 부러워요", "구자명 배수정 약속 지키는 의리파!", "구자명 정말 착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오는 10월 시즌3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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