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아이두 아이두' 김선아와 임수향이 귀여운 하극상(?)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웃음띤 얼굴로 김선아에게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고, 김선아는 잔뜩 겁을 먹은 듯한 코믹 표정으로 대응해 말괄량이 자매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극중 지니킴의 실세인 오미희(장여사)의 총애를 받고 있는 황지안 이사와 회장 딸인 부사장 염나리로 불꽃튀는 대결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사장직 경선을 앞두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냉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사진 속 두 사람은 천진난만한 장난을 치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김선아와 임수향은 과격(?)한 장난을 치며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카메라 불이 켜지면 무섭게 원수지간으로 변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정말 친해보여!”, “임수향, 귀여운 하극상이네요!”, “말괄량이 자매같네요!”, “드라마속에서 서로 미워하느라 힘들듯!”, “김선아의 코믹한 표정에 웃음 빵~!”, “촬영현장 정말 즐거울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선아와 임수향을 만나볼 수 있는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7회는 20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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