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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2' 신수지 탈락에 눈물 펑펑, 시청자들은 '납득'불가
'댄싱2' 신수지 탈락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스타2'에는 토니안-배소영, 예지원-배지호, 송종국-이지은, 최여진-박지우, 김가영-김강산, 효연-김형석이 미션 '삼바와 파소도블레 폭스트롯'으로 6차 경연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수지와 파트너 권순빈은 빠른 리듬의 라틴댄스를 원했지만 느린 스텝의 폭스트롯을 뽑아 아쉬움을 보였다. 하지만 신수지는 눈을 가리고 무대에 등장 완벽한 댄스를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송승환은 신수지-권순빈 무대에 "감정표현이 부족하다"라며 혹평을 했고 다른 심사위원들 역시 비교적 낮은 점수를 줘 최종탈락 했다.
탈락자가 호명되자 신수지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소감조차 밝히지 못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특히 시청자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신수지가 탈락한 것이 납득이 안된다며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
신수지 탈락에 네티즌들은 "신수지 탈락이라니 말이 안되네요", "심사위원이 자격이 있는 건가요?", "전 납득이 좀 안갑니다"라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배소영 커플이 우승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