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숲엔터테인먼트 제공


돌아온 '로코킹' 공유가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공유는 <빅>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몸은 30대 전문의 서윤재지만 정신은 18세 고딩 강경준으로 변신해 방송 2회 만에 여심을 '공유앓이'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은 장소만 달라질 뿐 언제 어디서나 대본 사수에 나선 공유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대본과 태블릿 PC를 번갈아가며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공유의 열의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마치 윤재와 경준 캐릭터를 오가기라도 하듯 진지하고 뾰루퉁한 표정을 오가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제작사 측은 "공유씨는 순간 집중력이 최고다. 연일 밤샘 촬영과 야외 촬영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친 기색 없이 대본에 몰입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래서 공유만이 가능한 18세 경준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빅>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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