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양악수술,+40kg 감량…"후유증 땜에 죽고 싶었다"

백재현 양악수술이 화제다.

지난 4일 백재현의 소속사는 "백재현이 지난해 2월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 결과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는 진단이 나오자 118kg이던 체중을 위밴드 수술과 운동을 통해 40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혔다.

또 백재현은 지난 3월 중순 양악수술과 5월에는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 눈, 코 성형수술을 마쳐 새로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백재현은 "양악 수술 후 통증은 고층 입원실에서 뛰어내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엄청났고 성형수술의 고통도 힘들었지만, 다이어트 성공과 성형수술 이후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더불어 이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절로 샘솟았다"고 고백했다.

백재현 양악수술에 누리꾼들은 "양악수술 진짜 아플텐데...", "페이스 오프네요, 누군지 못알아볼 뻔", "이제는 자신감을 갖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재현은 오는 8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다이어트와 성형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