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 결별 인정이라고? '최우석'과 열애 중…"기자님이 작가?"

변서은 결별부인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31일 한 매체는 변서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들어도 웃는건 내 직업 뿐 아니라 모두가 그런 것"이라는 글을 남기고 상태를 '연애 중'에서 '싱글'로 바꿨다며 이어진 전화통화를 통해 변서은은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고 변서은 결별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변서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결별설? 헤어진 적 없는데.."라며 "기자님들이 언제부터 작가가 되신 거지? 아침부터 기분 매우 언짢네요"라고 밝히며 결별을 전면 부인했다.

변서은은 지난 3월 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인 최우석 선수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살 나이차의 연상녀-연하남 커플. 열애 사실 인정 당시 두 사람은 올해 1월부터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변서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린 월요커플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밖에 못 만난다. 내가 백수였던 때에는 (우석이를) 좀 쫓아다닐 수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둘 다 바빠서 아쉽지만 자주 못본다"라며 "장거리 연애를 하기 때문에 애틋하고 가끔 애절하다. 연락을 많이 하는 편이고 만나면 죽고 못산다"라고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변서은은 최근 가수 디헤븐 '헤어졌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물연기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