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공항패션 / 사진 : SBS '강심장'


아이유 공항패션 부담감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아이유는 공항패션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것은 아이유가 평소 수수한 차림으로 공항에 갔더니 팬들이 패션에 신경을 쓰라고 조언을 받았다는 것.

평소 팬들과 채팅으로 대화를 나눈다고 밝힌 아이유는 "대화 중에 한 팬이 '누나 어제 입은 거적때기는 얼마에요?'라는 글에 충격 받았다"라고 운을 떼었다. 이어 "충격을 받고 '연예인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팬들에게 선언했다. 그런데 그 게시물의 반응이 뜨거워 부담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마침 다음 날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가는 출국 날이어서 쇼핑을 했다. 하지만 입국 날 팬들이 너무 많이 와있어서 위축됐지만 이내 당당하게 걸었다"라고 밝혔다. 이때 자료화면으로 제시된 것은 아이유가 독특한 선글라스를 끼고 걷는 모습.

하지만 아이유 공항패션 기사에는 '저게 신경쓴거냐'라고 댓글이 달렸고 이에 아이유는 떨칠수 없는 공항패션 부담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자신의 장래 희망으로 '행복한 가족'을 이루는 것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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