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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혼인신고 하고 콘서트장 왔다"…3초 충격 후 축하봇물
브래드 혼인신고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4일 서울 창천동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콘서트 '청춘 버스'에서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브래드는 "오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혼인신고를 하고 콘서트 장으로 향했다"고 폭탄 선언을 한 것.
버스커버스커 측 관계자는 "브래드가 4일 혼인신고를 올린 것 맞다. 스태프도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 발표 당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브래드와 여자친구 모두 미국인이기에 결혼식은 추후에 올릴 계획으로 안다. 결혼을 약속한 것은 모두가 아는 상태였기에 관객과 스태프들은 큰 축하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래드는 지난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여자친구와 6년째 교제 중이며 곧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