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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100억 사연, 1집 망하자 숙소에서 방출? 연습생 '설움'
노을 100억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4월 2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그룹 노을은 100억 원의 투자를 받고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다시 연습생으로 강등되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노을은 “100억 원의 투자와 5억 원에 달하는 ‘노을카’를 타고 다니는 등 화려하게 데뷔했다. ‘세계 최초 모바일 그룹’으로 데뷔했는데, 솔직히 투자한 것에 비해 1집이 잘 안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1집 활동이 잘 안되자 회사로부터 숙소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다. 다시 연습생으로 내려간 것이다. 매주 결과물을 발표하고 괜찮아지면 2집을 내주겠다는 말을 듣고 다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노을 100억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정한 박진영 진짜 너무했어”, “노을이 처음에 대박이었지”, “노을 왜 다음 앨범 안 나오나 기다렸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을은 19일 싱글 앨범 ‘떠나간다’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